Journey

Journey

歌手:
时间:2011-05-17

Journey-thomascook曲目列表

#
歌曲 歌手 时长
1
솔직하게
坦率地

03:47

2
아무 것도 아닌 나
我什么也不是

03:34

3
집으로 오는 길
回家的路

04:02

4
노래할 때
唱歌的时候

03:40

5
청춘
青春

03:38

6
불면
不眠

03:50

7
폭풍 속으로
暴风中

03:12

8

03:43

Journey-thomascook专辑介绍

Thomas Cook "Journey " - 좋은 음악, 좋은 앨범 

토마스쿡. 싱어송라이터 정순용이 5월 17일 10년 만에 음반을 발표한다.

2001년 첫 음반 [Timetable]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던 그는 그룹 ‘마이엔트메리’의 보컬로 음악적 깊이와 성취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시대의 뮤지션으로서 촘촘한 행보를 선보여 왔다. 

10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음반을 발표한 그의 음반은 그가 모토로 삼았던 ‘좋은 음악 좋은 앨범’이라는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았다. 그룹 마이엔트메리 음반으로 2005년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면서 음악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한 정순용은 10년만에 발표하는 음반 [Journey]를 통해 단단한 음악적 완성도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정순용은 처음 토마스쿡 새 앨범을 구상할때는 여러장의 컨셉트 싱글앨범이었다. - 잔잔하고 고요한 사운드로만 구성된 앨범, 혹은 특정 장소에서 녹음과 영상 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앨범- 그러나 선곡을 하는 단계에서 들어서면서 최대한 다양한 곡들은 선택했다. 

"Journey" 수록곡들은 한명의 싱어송라이터로서 색깔은 유지하되, 비슷한 곡들의 나열을 배제한 앨범이다. folk, pop, jazz ,rock 등의 다양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이 그것을 방증한다. 

어떠한 한 장르의 완성도를 향한 앨범이 아닌 "좋은 음악 좋은 앨범" 이 바로 이 음반의 목표였다. 

이번 음반의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뮤지션 김동률과의 작업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데뷔 이후 김동률의 첫 외부 음반 프로듀싱 앨범이라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동률의 5집 앨범 ‘jump’의 피쳐링으로, 또 공연 게스트로 만나온 인연으로 시작된 음악 작업은 큰 주목을 받았다. 

김동률은 이번 토마스쿡 음반의 데몬스트레이션 곡들의 선곡 작업에서 부터, 편곡에 관한 조언, 앨범 전반에 대한 디렉팅을 하면서 애정을 쏟아냈다. 녹음기간 매일 녹음실을 출퇴근 하며 프로듀싱을 하면서도 "싱어송라이터" 라는 앨범의 특징 때문에 작곡이나, 작사에는 참여를 하지 않았다. 

정순용은 “싱어송라이터의 앨범을 프로듀스 한다는 점이 두 뮤지션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이었다.”면서 “특히 "집으로 오는 길"에서는 즉흥적으로 스튜디오에서 어쿠스틱 피아노를 치며 함께 녹음을 하기도 했고, 때로는 코러스 보컬로 참여도 하는 등 본인의 앨범 작업 못지않은 열정을 선보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조원선, 이상순, 박지만등의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이 연주와 코러스, 프로그래밍에 참여하면서 한층 더 단단한 음악적 완성도를 만들었다.

정순용은 “그룹 My Aunt Mary에서 해오던 음악에서부터 Thomas Cook으로, 이제 세상을 향한 여행이 시작된다는 의미로 타이틀은 "Journey"가 되었다.”면서 “전곡의 가사에서 볼 수 있듯 사랑, 설레임, 꿈, 좌절, 희망, 두려움 등의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은 삶을 통해 또 그 여정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성찰했다. 

토마스쿡 정순용은 “저마다 각자의 길을 여행해 가듯, 내 자신의 음악도 삶도 지금 이 순간 함께 걸어가고 있음을 이번 음반을 통해 녹여냈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Thomas Cook 'Journey' 수록곡 

1. 솔직하게 

기분 좋은 햇살, 행복감을 노래로 표현했다. 최근 가장 좋아 하는 리듬에, 코드 보이싱으로 구성된 노래. 가사에 표현된 "너"도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을 그대로 가사로 "솔직하게" 묘사한 곡. 코러스파트는 조원선, 김동률과 함께 만들었다. 아주 만족스러운 작업이었으며 일명 "조원선 그루브"가 잘 표현된 곡.

2. 아무것도 아닌 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도시적인 사운드에 관심 많았던 마이앤트메리와는 다른 전원의 풍경을 떠올리며 만든 곡. 편안함에 묻어나는 아련한 추억을 노래하고 싶었던. 

갈수록 자극적인 사운드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것들에 관심이 간다는 토마스쿡 답게 애써 만들어 가는 사운드보다 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3. 집으로 오는 길

감정의 표현에 공부가 된 곡. 조율도 제대로 되지 않은 어쿠스틱 피아노를 뮤지션 김동률 에게 연주를 부탁해 즉흥적으로 녹음된 곡이다. 잘 부르는 보컬이 아닌 잘 표현하는 보컬을 위해 약간 거친 듯한 느낌을 그대로 사용했다. 새벽 시간 혼자일 때 느껴지는 감정,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과 위로 같은 가사가 마음에 와 닿는다. 

4. 노래할 때

마이앤트메리 시절에 항상 고민하던 건 정리된 밴드 사운드였다. 밴드구성의 곡들도 편하게 들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아마도 정순용에게는 가장 편하고 익숙한 스타일인 것 같다.

5. 청춘

어느 순간 멈춰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았다. 붙잡고 싶은 것들도, 갖고 싶은 것들도 하루하루, 일년 일년 변해가는 것을 느꼈다. 해 저문 바닷가 백사장에 친구들과 모닥불 피워놓고 신나게 기타치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부르고 싶은 곡. 장난스럽게 표정은 웃고 있어도 뭔가 울컥하는 듯한 그런 기분일 것 같다.

6. 불면

한때 수면장애로 고생한 적이 있다. 아침이 다돼서야 겨우 잠에 들고 어쩌다 중간에 한번 깨면 다시 또 하루를 지내야 하는 힘든 시간. 너무 높은 목표를 세웠다거나, 무거운 책임감, 외로움 같은 것들은 쉽게 사람을 잠들지 못하게 한다. 도망치듯 잠으로 빠져들지만, 무거워진 몸으로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땐 더한 두려움이 느껴졌습니다.

7. 폭풍속으로

번지 점프대 위에 서 있다거나, 스포츠 선수들이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가슴이 뛰는 그런 기분이 느껴진다. 두려울 수도 있고 뒤돌아 포기하고도 싶을 수 있는 그런 순간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다. 날개가 있는 새들이 아찔한 절벽 끝에 선 모습도 참 담대해 보인다. 

8. 꿈

잊을 수 없는 추억이나, 슬픈 기억 같은 것들을 떠올릴 때면 이상하게도 한 장면으로 기억 된다. 선명한 사진이 아닌 뿌연 차창 밖 풍경처럼 변하지 않는 한 장면이지만 흐릿흐릿하다. 꿈에 관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도 그런 비슷한 경우가 있다. 분명 내가 꾼 꿈은 한 가지 내용이었겠지만 기억하다 보면 이랬던 듯, 저랬던 듯 희미하고 흐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