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Runner's High曲目列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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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曲 | 歌手 | 时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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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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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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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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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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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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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
도피-Runner's High专辑介绍
2000년대 초반, 샌드페이퍼(Sandpaper)라는 밴드가 있었다. 빼빠뺀드라는 애칭으로 활동하면서 홍대 인근을 들쑤시던 그들은 병역비리와 수많은 학사경고 등으로 얼룩진 20대 초반을 보내면서 영화 < 목포는 항구다 > OST에 참여하면서 비로소 스타덤에 오를 뻔 했으나! 본인들의 음악이 뜨지 못하는 이유는 팀 이름에 있다고 판단, 2005년 무렵에 멤버와 각자의 개념을 정리하고 지금의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로 변신한다.
삼천포와 철원까지 마다하지 않았던 지방 공연들과 < 하이 서울 페스티벌 > 등의 행사 참여로 기름값 정도는 벌 수 있었지만 홍대 프리버드에서 토요일마다 노래했던 것이 주 활동이라 할 수 있겠다. 공연비 대신에 번지 점프를 무료로 시켜 준 사기꾼 브로커들에게 주기적으로 당한 것이 밴드의 생활에 큰 타격을 주었다는 후문도 있으며 같이 즐겨 공연하던 디어 클라우드와 로맨틱 펀치는 요즘 승승장구하고 있으니 이번 앨범 명을 [도피]로 정한 것도 나쁘지 않은 듯!
`나의 노래`
2005년 국군의 날 첫 선을 보인 이후 러너스 하이의 모든 공연에서 사랑을 받았던 노래이다. 배운 것은 도둑질뿐인 음악인들의 애환을 담아냈고 신용불량 기타리스트 임영택의 찰진 리프와 대학로 재즈 아카데미에서 방귀 냄새 좀 풍기는 베이시스트 신세영의 솔로가 곡의 백미.
`설렘 그리고 서투른`
어린 시절부터 여자랑 노는 것을 좋아한 보컬 노성진이 전력을 다해 만든 사랑노래. 일부 팬들은 그의 눈웃음에 넘어가 캐나다까지 따라갈 생각을 하고 있다고. 잘 안 넘어오는 여성 관객을 유혹하기 위해 당시 거액에 영입된 래퍼 Kiddo에게 랩을 억지로 넣게 했다는 설도 존재한다.
`난 좋아`
M본부 < 일밤 > 등에서 무단으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도 했던 초창기 러너스 하이의 대표곡. 펑키와 소프트 락을 오가는 드러머 안원국의 검은 연주가 돋보인다. 이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보기 힘든 러너스 하이만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