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참 바보처럼 살았구나-Defconnmp3下载无损flac下载
나도 참 바보처럼 살았구나-Defconn在线试听免费歌词下载
[00:12.55]song) 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
[00:26.39]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
[00:34.97]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
[00:41.95]JB verse1) 이건 어느 반지하 단칸방 스토리
[00:45.56]지독한 고독함에 시달리는 소위
[00:47.73]우리가 독거노인이라 부르는 분들의
[00:50.18]한이 맺힌 목소리
[00:51.70]어느 할머니의 가슴 아픈 이야기
[00:53.92]스무살이 되던 해 시집을 가보니
[00:56.07]남편은 이미 다 커버린 아이가
[00:58.46]무려 셋이나 딸려있는 홀아비
[01:00.34]근데 얼마 뒤 아이 셋만 남기고 떠나버린 남편
[01:03.63]그 후로 마음 편할 날이 단 하루도 없었지만
[01:06.84]정신없이 아이들 뒷바라지만
[01:08.98]그렇게 키운 아이들은 결국
[01:11.03]친 어머니가 아니라며 그녀 곁을
[01:13.28]추운 겨울 얼어붙은 방바닥 만큼
[01:15.96]아주 차갑게 떠나버리고 말았다.
[01:18.13]song) 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
[01:26.63]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
[01:35.24]아무리 웃어도 눈물이 마르지가 않는 이 맘
[01:44.03]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
[01:51.35]JB verse2)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기술도 공부도
[01:55.50]어느 하나 빼어난 구석이 없던
[01:57.45]평범한 시골 청년
[01:58.78]그를 대표하는 말은 성실과 청렴
[02:00.89]무작정 상경한 그는 아주 열심히
[02:03.18]닥치는 대로 일을 했고
[02:04.66]현실이 아무리 그를 괴롭힌다 해도
[02:07.35]자식생각에 허리띠를 졸라메고
[02:09.43]서울에 온지 30년만에
[02:11.44]겨우 내 집을 장만했던 바로 그해
[02:13.62]겨울 빌어먹을 암때문에 아내를 잃고
[02:16.67]딸 자식 보증섰다 집도 결국 잃고
[02:18.89]그 뒤로 아들들은 그를 외면해
[02:21.13]자식들이 살아있기 때문에
[02:23.26]기초 생활 수급도 못 받는 처지
[02:25.32]대체 그는 무얼 위해 산거지?
[02:27.32]song) 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
[02:35.83]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
[02:44.43]아무리 웃어도 눈물이 마르지가 않는 이 맘
[02:53.22]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
[02:59.72]bridge) 늦어버린 걸까 한숨이 목을 넘겨
[03:11.86]어떻게 해야할지 나는 몰라요.
[03:19.07]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03:23.23]곁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03:29.20]가슴에 멍만
[03:31.42]그렇게 멍만 크게 자리하고 있는데.
[03:36.57]song) 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
[03:45.16]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
[03:53.62]아무리 웃어도 눈물이 마르지가 않는 이 맘
[04:02.46]난 바보처럼 삶을 산 건 아닐까.